국가직 9급 공무원 경쟁률, 합격선(2022년)

요즘은 우리나라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기업들의 고용이 줄고 희망퇴직 같은 이유로 오랫동안 일했던 직장에서 떠나야 하는 상황을 자주 목격하곤 합니다.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거나 고용이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고용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공무원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공무원 시험에 도전을 하지만 대부분 중도 포기하거나 불합격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공부 역량에 따라 효율이 다르게 나타나다 보니 미리 전략을 세워서 접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첫 번째 전략은 자신이 응시하고자 하는 직렬과 지역의 경쟁률, 합격선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우선 아래 표를 통해 각 직렬과 지역별 경쟁률, 합격선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일반행정(지역별, 일반)

이 통계는 인사혁신처의 2022년 통계자료를 일부 가공한 자료입니다. 각 단계별로 실질 경쟁률을 파악하시어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서울, 인천, 경기는 워낙 지원자가 많다 보니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네요. 반면 강원도는 선발 예정인원 대비 응시자가 적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입니다.

 

2. 우정사업본부(지역별, 일반)

우정사업본부 경쟁률은 일반행정 대비 경쟁률의 편차가 크지 않고 고른 편에 속합니다. 

 

3. 기타 직렬

 

기타 직렬은 고용노동부, 교육부, 선거관리위원회, 국세청, 통계청, 행정안전부, 검찰청, 공업직(기계, 전기, 화공), 농업직, 임업직, 시설직, 전산직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교육행정은 선발 예정인원 대비 응시자 비율이 가장 높아 경쟁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교정직의 경우 선발 예정인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가장 낮은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